[미스틸]에필로그

울티못 2015-03-01 122





아무 것도 아닌 자

그렇게 아무 것도 아닌 자인 미스틸테인은,
자신과 같은 이름의 창을 들고, 사냥터에 모습을 드러냈답니다.
자기가 아무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부정하기 위해,
자신이 사냥꾼임을, 인간임을 증명하기 위해,

"나는 미스틸테인..."

그렇게 그는, 창을 들었답니다.

"우리는 미스틸테인..."

결국 부러지고 말 창을요.

"우리의 사명은......"



+++
나름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그려봤어요!
미스틸테인 넘 이뿌네요ㅠ.ㅠ
그럼 다들 즐겜하세요~~(꾸벅

아래는 조금더 큰 이미지를 올려놓은 픽시브 주소입니닷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48977264
2024-10-24 18:37:2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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