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야생일축하해] 선물 개봉 시간~!!

디마니스 2017-05-13 7







처음으로 무려 3500x2500라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그려봤습니다...
가끔 그림을 그릴 때 어깨가 아플 때가 있는데,
하필 이거 그릴 때 어깨가 아파서
어깨가 갈리는 줄 알았네요...


선물은 각각 플레이어 캐릭터가 준 것이며,
누가 선물했는지는 원 안의 색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제가 유리 특요부터 시작한 늅늅인지라,
캐해석을 완벽하게 하지 못한 점이 너무 아쉽습니다...
제이랑 나타 선물을 나름 개그 포인트로 넣었어요.
참고로 제이 선물의 라벨에 적힌 문구는
'다시 만난 전...' 입니다. (모자이크 걸렸어요 :-;)

선물 퀄이 왜 유리보다 떨어지냐면,
어깨아픔+단순하게 그리는 것이 미관상 좋을 것 같아서...
가 이유입니다... 면목 없습니다...(꾸벅)



그릴 때 가장 힘들었던 것은 역시 선따는 거랑 유리 머리카락일까요...
맨날 차분하고 찰랑거리는 머리만 그려서 유리 머리 그리기 너무 힘들었네요.
다 그리고 나서는 문어발 같기도 해서 유리에게 미안해집니다...
원래는 상자 안에 sd 캐릭터들이 뛰쳐나오는 구도였으나...
그리기 너무 오래 걸릴 것 같고 힘들어서 포기하고 이걸 선택했죠.
잘했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큰 그림 그린 것도 처음이고,
제대로 공모전 나온 적도 잘 없고,
그릴 때 우역곡절 조금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결과물은 괜찮은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머리카락과 채색에 너무 열중한 것 같기도 하고...)



저에게 클로저스 시작해준 유리 생일이기도 하고 고마운 마음을 담아 그렸습니다.
사실 원래의 목적은 캐시지만(...) 그래도 유리 애정하고 고마워하고 있어요...!!
(발컨인 저에게 무적기를 부여해준 구세주.)

슬비 때보다 유리 그림이 많이 안 나오는 것 같아서 저도 냅다 그려서 올리는데,
막날 되어가니까 엄청 나오네요...!!
유리가 이렇게 인기 있으니 기쁘기도 하고...
(당선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사람 많아져서 힘들 것 같고...)

역시 사람은 자만하고 욕심 부리면 안 돼요. 그렇죠? (반성중)

아이고, 사족이 너무 길어졌네요... 제 글 보시느라 수고하십니다...
아무튼 부족한 그림 봐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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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19:36:2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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