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손클로저] 뒷골목 아가씨 바이올렛 (약스포)

제일예쁜바이올렛 2017-02-18 51

미방

컨셉은 제목대로 뒷골목 아가씨입니다

바이올렛은 부잣집에서 자란 귀한 아가씨죠

근데 만약 부잣집이 아닌 뒷골목에서 자랐으면 어땟을까하는 생각에 한번 그려봣습니다

평소 바이올렛은 밝고 차분한 아가씨의 기품을 뿜어내며 다니는데 그런면에서 매력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만약 뒷골목에서 자라왔으면 어떨까요

어둡고 차가운 얼음마녀겟지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벌쳐스 처리부대에 들어가 비인간적인 일을 하고다닌 바이올렛, 만약 뒷골목에서 자라왓다면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고 폭주햇을 가능성도 있갯지..? 하는 생각에 그려봣습니다

(사실 암흑의 광휘 안나온거에 참 안타까워하는 중입니다)

기존 바이올렛의 위상력 활용법은 순수히 강한 힘 입니다 신체강화를 통해서 주무기인 대검을 휘두르는 식이죠

전 바이올렛이 어렷을때부터 부잣집에서 아가씨로서의 기품 또는 그런 움직임을 배우면서 좀더 정교하고 우아한 모습으로 싸우는 모습으로 상상되었는데요

만약 어렷을때부터 뒷골목에서 살기위해 수단방법 가리지않는, 결국 어떤계기로 위상력이 각성하여 누구하나 알려줄사람없이 스스로 힘을 제어하며 뒷골목의 아가씨라는 별명을 얻게된 바이올렛

하지만 아직 힘다루는 방법이 익숙치 않아 되도록이면 절제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설정이에요 ㅎ히히힣

뒷골목에서 흔히 볼수있는 펑크스타일로 그려봣습니다 생활하기 편한 후드티와 과감하게 디자인된 바지  마구 휘두른다의 이미지가 강한 야구 배트로 꾸며봤어요

색감은 자신이 없어서 바이올렛 이름과 맞도록 보라색과 뒷골목 이미지인 검은색계열 위주로 해봣습니다

위상력 개방 ver.

위상력 개방 모습입니다

힘을 주체하지못하고 폭주하는 모습을 그릴려햇지만...

제손이 안따라주는군요 효과 몇번으로 끝냇습니다 (친구의 도움이 컷어요)

이설정이 나오게된 계기는 제 취향이기도 하지만 바이올렛의 스토리에 간접적으로 영향받은것 같습니다

가~끔 메인스토리를 보다보면 전투시 바이올렛의 성격이 변하는걸 몇번 본적이 있을겁니다

싸우고싶어 안달나있는..? 흥분한 듯한 모습의 바이올렛..

결국엔 정신차리고 다시 폼을 가다듬지만 저로선 조금 아쉬웠습니다 자신을 숨기지않고 마구 표출하는 그런걸 보고싶엇거든요

위상력 개방시 모자를 벗고 힘을 마음껏 방출하며 싸우는모습을 보고싶네요 또한 아가씨에겐 없는 거칠고 야성미넘치는(??) 힘을 보고싶은 마음에 그린 작품입니다

모자란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제:뒷골목 아가씨 바이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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